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사는 김정민이라고 합니다.

기존에 살고있던 구로동 아파트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아이들과 같이 살자니 너무 협소하고 거주환경이 떨여져서 집을 옮겨볼까 하는 고민을하고 있던 중에 체스터옥션에 가입만 해놓고 조금 이용하다 접은 기억이 있어 상담을 남겼습니다.

담당 이사님이 직접 편안한 상담을 해주셔서  유료회원으로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껏 경매에 대해서 아무런 지식도 없고 직장에서는 다른 동료들은 경매에 관해서 얘기들도 많이하는데 저는 다른세상으로만 여겼습니다.
그러나 회원가입후 이사님이 물건 고르는방법과 경매절차, 권리분석에 따른 안전성보장,낙찰이후 등기까지 세심한 설명을 듣고나니 급매로 발품을 파는것보다는 훨씬 저렴한 값으로 내집을 장만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제가 걱정했던 리스크와 살고있는 사람을 내보내는 업무등 대부분을 회사에서 책임있게 진행해주셔서 여지껏 가지고 있었던 걱정은 기우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사도 인천이고 해서 지역과 가격을 고려하여 추천받은 물건중 몇개를 추려서 알려드리니 입찰일정에 맞추어 시세 및 점유자등 다양한 부분에 대해 조사하셔서 자료를 만들어 주셨고 입찰 전 입찰예상가와 수익 분석표을 보며 최종 입찰가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첫번째는 아쉬운 가격에 낙찰에 실패하고 두번째에 2등을 가까스로 제치고 낙찰받게 되었습니다.
낙찰전 명도기간을 낙찰받고 잔금내고 맥시멈 두달을 명도기간으로 생각하라는 이사님의 말씀에 따라 자금계획을 세웠는데 잔금내고 35일만에 명도를 해주셔서 도배만 하고 들어가려했는데 욕심이 생겨서 약간의(?) 인테리어까지 했네요.

서울에서 27평에서 여섯식구 살다가 그돈에서 조금 더 보태서 40평 넓은 집에서 사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부모님께서도 요즘 편안한 얼굴을 하십니다. 그런데 가을에 이사하고 현 겨울시점에 집이 너무 더워서 적응이 안되네요.. 전에 살던 집은 겨울에 몹시 추웠는데...
아무튼 이번을 기회로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신 시골의 땅을 정리하고 수익성 있는 부동산도 경매로 진행할까 합니다. 그때도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