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터옥션과 저를 담당해 주신 분에 감사한 마음, 그리고 자랑같지만 제 뿌듯한 마음에 글을 올려봅니다.

2년전 전세 만기일이 다가와 급한 마음에 집을 알아보다 부동산경매라는걸 살짝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이라 걱정되는 부분이 많아 신뢰성, 공신력있는 회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위험성이 있고 실제로 그런피해를 본 사람들의 사례를 보게되니 신중해질수밖에요 ^^ 이리저리 제 나름대로 알아보고 결정한곳이 체스터라는 회사고 그곳 담당자 임이사님 암튼 그리하여 조그마한 아파트를 얻어 잘 살았습니다. 직장다니느라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아파트가 10개월 지났던가 ....그때는 시세보다 좀 싸게 구입했다고 생각했었는데 가격이 엄청 올랐습니다. 깜짝 놀랐죠!!! 그래서 시간을 내어 단지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 알아봤더니 그때 이 아파트에 대해 브리핑 해 주었던 그 분이 생각나더군요..가격이 오른 요인을 그때 그 이사님이 다 얘기해주었던거에요. 암튼 고마운 마음과 욕심이 생겼죠! 제 연봉 2배가 올랐는데...ㅋㅋㅋ

다시 체스터에 전화를 해서 한번 더 의뢰하였습니다. 이번엔 평수를 더 넓혀서 ^^ 입찰 당일 월차 내어 법원가고 이사님 믿고 입찰가액 쓰고 좋은가격에 낙찰받고, 전 다시 열심히 일하고 얼마안되어 마무리되었다고 연락오고 3주전에 이사왔습니다. 간편하더군요 ^^ 30대 초반 미혼녀 인데 저 성공한거 맞죠? ㅎㅎ 자랑삼아 글 올린겁니다. ^^ 한가지 부족한게 신랑감이 없는데 체스터에서 결혼 컨설팅은 안해주시나요? ^^ 암튼 감사드립니다. ~~